[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삼성전자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의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할 전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소치 2014 와우(WOW)'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치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와우 앱을 통해 소치올림픽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응원메시지 보내기, 각국 스포츠 팬과의 실시간 대화 등 현장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도 와우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 올림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와우 앱은 삼성앱스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