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자월면 신년 인사회

입력 2014년01월14일 2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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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길 군수 주민의 삶의 질은 함께 노력으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4일 인천 옹진군 조윤길 군수는 신년 초두 순시를 위해  자월도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월면은 지난 1983년 옹진군 자월면으로 승격되면서 1개의 법정리로 정해져 큰 섬을 대이작도, 작은 섬을 소이작도라 부르며 해변주위에 갯바위 낚시터가 산재하고 있고 자연산 굴이 많이 나던 곳으로 아름다운 섬

인천에서 인천에서 35km(자월도기준) 위치에 총13개의 도서(유인도4개, 무인도9개)와 총면적 17.66㎢로 형성되어 있으며 6개리 26개 반으로 구성 총 면적 7.06㎢, 해안선길이 20.4㎞의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35㎞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10㎞ 지점에 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 등이 있다.

서해안의 시원한 기후와 금빛 백사장의 자연발생 유원지와 기암괴석 등 수려한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이며,바다낚시의 적지로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등 무한한 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섬  618세대가 1,212 명이 살고있는섬에 더 좋은 생활 환경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와 옹진군의 개선 계획을 함께 나누며 한해를 시작하는 시간이다. 

이날 주민들은 굴의 생태보고에 변화가 생겨 잘 자라지 않고 어족량이 줄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올 어민들의 수자원을 위한 관심을 요구하고 ,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챙겨 준 군청에 감사를 전했다. 

한 주민은  조윤길 군수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평치고 있으나 주민 스스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고 말하고 이제 외지에서 들어오는 주민들과의 융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군이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과 군민들이 할수 있는 의무 등을 역설하고  군민들의 요구안에 대해 사전 조사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해사채취 주민복지기금 분배 문제를 둘러싼 고발건 과 수도관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드러내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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