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5일 금창동 서해대로 건설예정부지 공터(두손빌딩 뒤)에 자연 썰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자연 썰매장은 도로개설공사 중단지역을 활용, 자연제빙을 통해 약 1,025㎡ 규모로 조성됐으며, 원도심권으로 놀이 및 휴게시설이 취약한 동구에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연 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썰매대여료 1천원을 납부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단, 날씨 상황 및 결빙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해 주민 안전에 최우선을 다한다.
동구 여운봉 의장 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겐 겨울방학의 멋진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썰매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지역 내 가까운 썰매장을 부담없이 이용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엇 쓰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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