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시는 덕양구청사 옆 오솔길에서 시민들이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 속에 도심속에서 마지막 가을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고양시는 꽃과 나무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이나 마을, 대표적 관광지인 행주산성과 서삼릉 등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수놓여 시민들의 마음을 잡아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