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 부리며 둔기 폭행 외국인들 입건

입력 2014년01월16일 08시3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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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곳에 먼저 자리를 잡았으니 함부로 굴지 말라' 협박

[여성종합뉴스]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16일 텃세를 부리며 같은 국적의 동포를 폭행한 스리랑카 국적의 A(32)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 청원군 현도면 한 공장에서 같은 국적의 B(31)씨 등 3명을 둔기로 마구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뒤늦게 한국에 들어온 B씨 등을 찾아가 '우리가 이곳에 먼저 자리를 잡았으니 함부로 굴지 말라'는 협박과 함께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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