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1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지만 선덜랜드로 복귀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그 18개 팀 중 8위를 기록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가 있어 월드컵을 앞두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