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생활환경 개선 올해 1천142억 투자

입력 2014년01월17일 07시2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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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환경 개선에 1천142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자동차 93대를 보급하고, 14만5천가구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2천450채 해체에 71억원을 투자하고, 저소득층 390여 가구에 지붕개량비 21억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등 8개 시·군에 161억원을 들여 자연생태공원과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고, 도립공원 내 노후시설물을 정비키로 했다.

쓰레기소각시설(경산)과 생활자원회수센터(영주·경산) 확충에 349억원을 투자하며, 16개 시군에 14억원을 들여 275곳에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만든다.

신도청지역과 포항·영천지역에 313억원을 들여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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