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16.8%로 가장 낮은투표율

입력 2008년10월30일 09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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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장승덕 후보 당선

[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16.8%로 가장 낮은 투표률을 갖은 가운데 한나라당 장승덕(56)후보가당선됐다.

전국 14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저녁 8시에 마감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3~34%에 이를 것으로 예상 지난 6월 4일 치러진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1.4%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앞으로 국정 주도권과 민시의 향락을 좌우할 지표를 예상 각 정당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다선거구(주안3·7·8동) 박주일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나라당 장승덕(56), 민주당 조영홍(35세), 진보신당 이근호(57세), 민노당 최영민(37세), 무소속 김동화(54세) 씨 등 5명의 후보가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인천 남구의회 다선거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미추홀 국악단의 가야금 공연이 벌어져 이색 투표장으로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새로와진 투표장 분위기에  의아해 하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또 낮은 여론 관심도속에 치뤄진 재보선에  4만648명의 선거인중 2,485표(36.53%)로한나라당 장승덕 후보가 보궐선거의 깃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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