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올해 5% 감원 계획 '사업 구조조정 일환'

입력 2014년01월18일 14시31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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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형주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인텔이 올해 전체 직원중 5%를 감원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 함으로 르면 지난해말 기준 인텔의 직원 수는 10만7600명으로 감원 대상은 약 5400여명이 됐다.

인텔 측은 감원 대상이 되는 사업 부문, 직급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크리스 크라우터 인텔 대변인은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같은 모바일 사업 영역에 집중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설명했고  전날(16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38억3400만달러,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35억4900만달러였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7억800만달러로 전년대비 1%, 영업이익은 122억9100만달러로 16% 하락했다. 인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2년도에 이어 2년연속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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