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개강

입력 2014년01월18일 17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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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맞춤형 영어토론 능력 향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는 18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중학교 1,2학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글로벌 토론 아카데미’ 과정은 연수구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중학생 대상 영어토론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스피치 스킬 및 논리 주장, 에세이 작성, 그룹별 토론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참가학생들의 학교 일정을 감안하여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의 수준별 맞춤형 수업 진행을 위해 레벨별 과정반을 편성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단순한 영어능력 향상이 아닌 국제적 소통능력을 갖춰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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