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나무 가꾸기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

입력 2008년10월31일 14시30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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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시는 공원・녹지대 등에 식재된 수목의 생육여건을 개선하고, 푸른 환경도시로 가꾸기 위해 30일 킨텍스 앞 개나리공원에서 공원 내 식재되어 있는 조경수목 4,000여주에 2,000kg의 산림용 고형복합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소속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시민․사회․환경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에 비료를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그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기 위해 “유일한 CO2의 흡수원인 나무와 숲, 우리가 심고 가꾸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고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단체 회원은 “그동안 나무를 심는 것에 관심이 높았던 반면 나무를 가꾸는 것에는 다소 소홀했었는데 이번 나무가꾸기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숲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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