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계 "철도노조 지도부 석방하라"

입력 2014년01월20일 07시1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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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존 에반스 OECD-TUAC 사무총장과 제프 보그트 국제노총 법률자문위원 등 5명의 국제노동계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구속 수감된 철도노조 지도부를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노동조합 자문위원회(OECD-TUAC), 국제노총(ITUC), 국제공공노련(PSI) 등 국제노동단체 주요 인사들은 19일 서울 용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존 에반스 OECD-TUAC 사무총장과 제프 보그트 국제노총 법률자문위원 등 5명의 국제노동계 대표단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을 면회한 뒤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 탄압, 민주노총 침탈 등 노동기본권에 대한 한국 정부의 탄압 중단을 요청했다.

한편 국제노동단체 인사들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의 방한 일정으로 고용노동부 등 정부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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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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