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우리는 좋은친구-我?就是好朋友’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과 중국 송산호(松山湖) 학교 학생 등이 참여한다.

24일과 26일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두나라 청소년들이 일대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교류 체험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의 댄스와 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은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처음 치르는 국제교류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