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계양구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계양구약사회와 관내 저소득층 가정방문 시 아동 및 가족에게 제공하게 될 소화제, 해열제, 지사제 등 구급약품과 어린이영양제를 1년간 무상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 약사회 정기총회󰡑와 더불어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계양구 약사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계양구의 고위험 아동에게 지역사회 협력자원으로부터 인적, 물적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구급함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가정에 구급함을 지원함으로써 가정 내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고 드림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