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20일 오후 12시51분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고종 사촌동생을 살해한 20대가 119에 자진 신고하며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5)씨가 119로 "사람을 죽였다"고 직접 연락했고 신고를 받은 119소방대와 경찰이 함께 아파트에 들어갔으며, 이씨는 경찰에 "동생(김모·24)이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등을 발언을 해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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