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에 사고 방폐물 처분장 후보지 3곳 지정

입력 2014년01월21일 06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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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교도통신은 일본 환경성이 20일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생긴 일본 미야기(宮城)현 내의 방사성 폐기물 최종처분장 후보지 3곳을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보지는 구리하라(栗原)시 후카야마다케(深山嶽), 다이와초(大和町) 시모하라(下原), 가미초(加美町) 다시로다케(田代岳) 등 미야기현 내 마을 3곳에 있는 국유림이다.

일본 정부는 지질, 지반 등 세부 조건을 조사해 후보지를 1곳으로 좁힐 계획이며 처리장에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볏짚이나 각종 소각물의 재 등 ‘지정 폐기물’을 보관하게 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후보지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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