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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성우엔지니어링과 무인헬기 항공방제 업무협약 체결
등록날짜 [ 2014년01월21일 15시13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20일‘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업체인 성우엔지니어링과 향후 5년간 서해5도를 비롯한 옹진군 관내 전 지역에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시 긴급 방제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섬 지역은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경영의 비효율과 농가별 개별 방제에 따른 방제효과 미흡,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중독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무인 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작업 시 1ha 방제시 소요되는 시간이 약 5~7분가량 소요돼 인력방제 대비 노동력 90% 감소와 방제비용의 42%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인접한 서해5도는 접경지역인 군사요충지로 비행이 금지된 지역이지만 옹진군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및 해병대사령부 등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거쳐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가능해졌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순수 국내기술로 리모에이치(REMO-H)라는 농업용 무인 방제 헬기를 개발해 상용화시켰으며, 지난해 9월 서북도서 최초로 백령도에서 피아식별장치를 장착한 무인헬기 3대로 544ha의 농경지에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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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녀 (lymin000@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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