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창업비자 1호 탄생

입력 2014년01월22일 06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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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작년 2월 제이제이리컴퍼니를 설립해 디자이너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웨딩 준비 정보를 공유하는 SNS 앱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재미교포 제이슨 리(30)씨가 국내에서 창업 외국인 창업비자 1호. 주인공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외국인들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비자 제도'를 도입했다.

학사 이상 학위를 갖고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거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가 비자 발급 대상이다.

이전에는 외국인 창업자들이 기업 투자 비자를 받기 위해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야 했는데, 벤처기업으로 인정받는 데 평균 4년10개월이 걸렸지만 이젠 몇 개월이면 비자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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