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계획

입력 2014년01월22일 11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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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에서는  설명절 전·후 평온한 명절 분위기와 민생치안소요에 대비한 특별방범활동(1.20∼2. 2)에 나설 계획이다.
 
 공항지구대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설날 대이동으로 인한 빈집털이범, 홀몸노인 주거지역과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등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범죄취약지역을 등급별로 분류하여, 범죄우려지역에는 방범순찰대과 상설중대를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거점 및 집중방범순찰활동, 불심검문 강화, 탄력적 검문검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추운날씨에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홀몸노인과 재가여성 장애인 거주지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안전 및 방범상태 점검 및 1·2·3 면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항지구대장은 ‘설날 빈집털이범 예방을 위해서는 출입문에 이중잠금장치 및 우유·신문 투입구를 막고, 현관에 쌓이지 않게끔, 배달을 하지 말 것을 사전에 전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지구대에서는 설날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돕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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