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사랑을 가득 안고 영흥도 해피타운 방문

입력 2014년01월24일 17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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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24일 월미여경봉사대와 함께 옹진군 영흥도 소재 “해피타운”을 방문하여 각종 생필품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해피타운”은 중증장애인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장애인 맞춤형 사회적응훈련,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재활치료등 지역주민들의 장애에대한 인식 개선 및 화합에 그 목적이 있는 곳으로  이번 사랑나눔 시설로 선정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해피타운의 관계자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에게까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오늘 받은 선물로 우리 식구들이 정말로 행복한 마을의 사람들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중익 서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많아 안타깝다”며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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