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초청, 자선 바자회 수익금 등 기증 행사도 함께 열어

입력 2014년01월25일 07시0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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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바자회 수익금 등 기증 행사도 함께 열어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세관은 24일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50여명을 초청하여 윷놀이, 떡국 나눠먹기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갖는 한편, 인천중구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 복지시설 5개소에 성금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세관 여직원회 주관으로 23일 자선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적립한 것이라고 한다.

세관은 매년 설날을 전후하여 관내 소외 이웃인 장애인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떡국 나눠주기 행사를 해왔었는데,올해는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을 배려하고자 이들을 세관으로 초청하여 민속놀이를 함께하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같이 떡국을 먹는 등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박철구 세관장은 "윷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세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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