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 올해 인성‧감성 교육 중점 추진

입력 2014년01월25일 10시0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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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4일 시군 교육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인재개발원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공직가치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행복캠프, 사회복지공무원 스트레스 해소과정 등을 신설해 개인과 업무속에서의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기존 단순 지식전달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적 전문과정을 편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운영 방식도 개편된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휴양림 등 도내 우수 시설을 활용한 힐링체험을 지원하며 민생현장, 통일안보 등 현답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민 참여를 위한 도민강사제를 새롭게 도입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휴 교육공간과 청사시설을 개방하여 인재원 교육시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한다.
 
박익수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성감성교육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문성을 향상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체계 개편 등을 통해 성과중심의 공무원 HRD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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