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BC 방송, 최대 한인타운 기차역서 대낮에 성폭행

입력 2014년01월25일 13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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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BC캡쳐
[여성종합뉴스] 25일 호주 국영 ABC 방송은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시드니 서부 스트라스필드 역에서 17세 소녀가 호주 남성 벤 쿠이(34)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쿠이는 시드니 시내 레드펀 역에서 혼스비 방향으로 가는 열차에 승차한 뒤, 혼자 기차에 타고 있던 소녀에게 접근해 열차가 스트라스필드 역에 정차하자 소녀를 위협해 열차에서 내리도록 했다.

이어 쿠이는 스트라스필드 역 지하에 있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로 소녀를 끌고 간 뒤 약 20분 간 성폭행하고 달아났으나 소녀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곧 체포됐다.

스트라스필드 역은 시드니 최대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평소 낮 시간대 한인 교포와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오가는 번화가 중 하나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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