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심승철기자] 한국GM 사측은 현재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인 군산공장을 주간 1교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노조측에 제안했다. 생산물량 축소로 한국시장 철수설까지 나온 한국GM의 군상공장 노사가 향후 근무제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노조는 현 근무제를 유지하되 시간당 생산량을 줄이자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수출 비중이 높은 군산공장은 GM 본사의 주문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동률이 60%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