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잔해에서 구조되는 시리아 아이(Syria Child is Saved from the Rubble)' 제목 화제

입력 2014년01월26일 12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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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현지시간) 영상 속 배경은 시리아 북부 할라브 주 알레포 지역으로 촬영자는 시리아 반군 측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리아는 3년 가까이 진행 중인 내전으로 13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수백만 명이 난민촌에 거주 중인 상황이다.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  수십시간 생매장됐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어린아이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8분길이의 동영상 유튜브에는 '잔해에서 구조되는 시리아 아이(Syria Child is Saved from the Rubbl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반 2분까지는 구조과정 돌무더기에서 어린아이의 팔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면서 구조대의 손길이 갑자기 바빠지더니 맨 손으로 정신없이 잔해를 파헤치던 구조대의 눈앞에 드디어 어린 생명의 모습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동이 없던 아이의 몸이 조금씩 움직이자 구조대는 환호성을 보내며 더욱 활발히 잔해를 파헤쳐 나간다. 아이는 오랜만에 보이는 햇빛이 눈부신 듯 팔로 눈을 감싸며 천천히 호흡을 시작했고 중간 중간 눈을 뜨며 긴박한 구조대의 손길을 응시하기도 한다. 곧 아이 몸 전체가 구조대에 의해 잔해에서 빠져나오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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