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직원 7만4000명 개인정보 도난

입력 2014년01월26일 1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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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노트북 1만8000명의 사회보장번호와 5만6000명의 운전면허번호" 담겨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주요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소프트드링크 제조회사인 코카콜라의 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근무하는 본사와 협력업체의 전.현직 직원 7만4000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컴퓨터가 도난당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이 사실을 최근 사내에 공지했다.

도난당한 노트북에는 1만8000명의 사회보장번호와 5만6000명의 운전면허번호가 담겨 있었다.

코카콜라는 회사 장비를 관리하다 지난달 퇴사한 직원의 컴퓨터를 회수하면서 노트북 도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번 정보 유출로 2차 피해가 났다는 징후는 아직 없지만 1년 동안 피해 직원들에게 도용 방지 조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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