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08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입력 2008년11월07일 02시28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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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동부교육청 주관으로 -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김철현교육장)은 6일 오후 3시에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08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한 사업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잠재된 소질을 개발하여 음악가로 성공한 장애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따라서 동부교육청은 요즈음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 좌절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이번 연주회 주제를 희망나눔 콘서트로 설정하였다.

공연 내용은 식전행사에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 학생 8명의 사물놀이와 인천여자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6명의 핸드차임벨 연주가 있었고, 개회식이 끝난 후 본 공연에서 박마루씨의 진행으로, 레인보우 두들소리의 난타공연과 퍼포먼스, 테너 황영택의 오 솔레미오, 이상재의 클라리넷 연주, 테너 김동현의 희망의 나라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중간에 학생과 출연진이 함께 희망토크 및 수회배우기로 청중과 하나가 된 연주회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 바이러스를 나누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르면서 막을 내린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사회적인 통합 촉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한 비장애학생들은 학교에 돌아가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소질을 개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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