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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설날인 31일 전남 여수·광양·담양 등을 방문해 호남 민심 잡기를 이어간다.

이날 '국민들께 세배드립니다' 세배투어 3일째를 맞아 오전 7시 여수 향일암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10시30분에는 광양시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후 오후 2시에는 담양 노인회관에서 담양군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부녀회와의 차담회를 갖는다.
 
2시40분부터는 담양 문화회관에서 최명길 여사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 후 오후 7시30분에는 전북지역 여성계 인사와 당내 인사 등 주요 인사와의 만찬 간담회를 가진다.

김 대표 일정에는 해당지역 출신 최고위원과 국회의원들이 동참하고 부인 최명길 여사도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