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리비아 군사령관 아들 피랍 보도

입력 2014년01월31일 2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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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로이터통신은 지난30일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현지 육군 특수군 사령관의 아들이 무장괴한들에 피랍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와니스 아부 카마다 사령관의 아들 알리가 자신이 다니던 벵가지 대학교 인근 레스토랑에서 괴한들에 납치됐다.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즉각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안사르 알 샤리아'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리비아에는 지난 2011년 민주화혁명으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정국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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