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현시장 ' 전광판' 혈세 낭비 지적

입력 2014년01월29일 12시5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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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무시하는 관리 ,감독청 '업무방임'

[여성종합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청은 지난해 1억여원의 예산을 세워 송현시장 내 홍보용 전광판을 설치 했으나  LCD"TV 10여대 설치 장소 민원을 구청과 업자, 상인회로 서로 밀어가며 민원을 황당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송현시장 상인들은 시장내 홍보판 설치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에 효과를 위해 설치하는것이 마땅한데 상인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예산 1억을 세워 설치해준 것에 무조건 감사해야 한다는 행정의 의식에 불만을 토로한다.

A 상점주는 전광판 설치의 목적은 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우선으로 들고 있는것으로 안다며 송현 시장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행정기관은 기초 조사를 한 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 상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전광판이 1억 여원의 예산을 세워 설치 됐으나 혈세 낭비로 남았다는 지적은 행정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또 K 상점주는 LCD"TV 10여대 설치 장소가  적절치 못한 곳에 설치해 재 구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또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을  관리 감독기관이 책임감 없이 서로 떠넘기기식 으로 상인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으나  '나 몰라라'식 행정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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