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업실패’ 비관한 60대男 설에 투신해 숨져

입력 2014년02월02일 13시1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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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 중랑경찰서는 2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울 중랑구 모 아파트 1층 출입구 위 지붕에서 장모(64)씨가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인 양모(61)씨가 장씨를 발견한 뒤 아들이 119에 신고했으나 장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장씨가 최근 사업 문제로 수십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이를 비관해왔다는 유족의 진술과 타살 흔적이 없는 점에 비추어 장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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