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

입력 2014년02월03일 17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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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에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자, 정왕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원 11명은, 공무원, 지역의원, 환경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 선발됐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단’은 1997년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을 당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9년 7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1기가 발족한 이래 현재 21기까지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지역주민감시단원이 304명에 달하고 있다.

2013년 한해 동안에만 총 675회에 걸친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순찰을 실시했으며 1,502개 업체에 대한 민, 관 합동점검을 통해 45개소 위반업소 적발 및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1999년 감시단 발족 이후 악취관련 민원이 2,112건에서 338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자체 순찰점검 강화 및 민․관․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악취 민원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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