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 방송사고 SNS 확산

입력 2014년02월04일 07시25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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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지난 3일 오후 KBS 9시 뉴스에서 이석기 국회의원에 관한 보도중 제작진의 사인이 맞지 않아 KBS 9시 뉴스 방송사고가 났다.

방송 화면은 최영철 앵커와 그 뒤로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7일 선고’라는 헤드라인 비췄지만 갑작스레 자동 이체 서비스와 관련한 뉴스가 오디오로 흘러나왔다.

이에 최영철 앵커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놀란 마음에 “어우, 깜짝이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은 편집 없이 모두 방송됐다.

이후 KBS 9시 뉴스 방송사고는 각종 SNS에 올려졌다. KBS 9시 뉴스 방송사고를 본 반응도 각양각색. 또한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최영철 방송사고’ 등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기까지 하고 있다.

KBS 9시 뉴스 방송사고에 최영철 앵커는 클로징 코멘트로 “진행에 차질이 생겨 방송이 고르지 못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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