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제15회 옹진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4년02월04일 16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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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종 회장의 제2새마을운동과 선진 대한민국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4일 군청 효심관에서 지역 내 주민, 새마을지도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 심윤종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제2새마을운동과 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옹진아카데미를 열었다.


심 회장은“한국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운동은‘하면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민소득 2만달러의 경제 강국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제2새마을운동은 급속하게 이뤄진 경제 성장에 비해 뒤쳐진 시민의식을 끌어올려 제2의 경제 도약을 이끌어내자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또,“새마을기록물이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하고“유네스코는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데 새마을운동이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세계 132개국 5만 5600여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았으며 아프리카,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전수받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의 활력과 마인드 변화를 위해 옹진군에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교양 강좌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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