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범 어린이집 8개소 선정해 증서 수여

입력 2014년02월04일 18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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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시설 운영·보육품질 우수 평가, 냉·난방비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중 8개소를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4일 모범어린이집 증서를 수여했다.

모범 어린이집 선정사업은 지난 해 처음 실시됐으며, 올 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올 해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증서를 받는 시설은 동구 좋은아침아트엔짐(원장 홍용기) , 남구 코코키즈(원장 양해복) ,연수구 해맑은(원장 유종열), 아이뜰(원장 현희경) , 부평구 아이비호크마(원장 최현숙), 계양구 꿈동산(원장 최미숙), 서구 꼬마사랑(원장 홍순덕), 해들마을(원장 장혜련) 등이다.

이 번에 선정된 모범 어린이집은 지난 해 시청이나 군·구청의 지도 점검을 받은 982개소의 어린이집 중 시설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보육품질이 우수한 시설로 평가된 시설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교직원 전문성 및 급·간식, 필요 경비 지출 등 8개 평가항목에서 평가점수가 높은 어린이집을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모범 어린이집은 인천시로부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교직원연수 실시”, “지도점검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보육 시설의 질과 보육서비스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에서는 올 해도 보육 선도도시에 걸맞게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내실있는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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