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월 직원 월례조회 개최

입력 2014년02월05일 19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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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일 오전 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윤길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철저,  주민의견 수렴 후 시설공사 조기착공,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사업 적극 발굴,  해빙기 재난 취약분야 안전관리대책 추진,  민생안정을 위한 창의적 시책 발굴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지역 경기 부양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시설사업 등에 대한 조기발주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주민 생계 보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창의적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AI로 전국의 축산 농가가 비상이므로 관내 섬 지역에 AI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닭,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축산농가 집중 방역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작년 한 해 동안 민원사무처리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5명에 대해 표창이 주어져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 제고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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