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회장 부인, 미술품 횡령 혐의 피소

입력 2014년02월08일 18시5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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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산업개발 "정희자씨가 미술품 무단 반출" 검찰 고소

[여성종합뉴스] 8일 법조계는 우양산업개발은 자신들 소유 미술작품 4점을 정씨가 해외 별장으로 무단 반출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양산업개발은 경주힐튼호텔과 옛 아트선재미술관인 우양미술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정희자(74)씨는 우양산업개발의 전 대주주다. 또 정씨 가족은 우양산업개발이 주주로 있는 아도니스의 최대주주로 알려져있다.

우양산업개발은 "정씨가 대주주였다는 이유만으로 회장 호칭을 쓰며 개인비서, 운전기사 등을 회사 소속으로 채용해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우양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정씨에 대해 30억원대 민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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