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스포츠 대상 싹쓸이 ‘별중의 별’ 등극

입력 2014년02월08일 21시31분 심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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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팀 상 수상

[여성종합뉴스] SK텔레콤은 최근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총 7개 부문을 휩쓸고 올해의 대상을 포함해 ‘스타크래프트Ⅱ’ 저그 최우수 선수상과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 최우수 선수 4개 부문(정글·미드·AD·서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팀 상을 수상했다.

‘스타크래프트Ⅱ’ 종목 부분에서 프로토스, 테란 최우수 선수에는 김유진-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가 차지했고, 최우수 팀상은 웅진이 가져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탑 최우수 선수상에 이호종(CJ)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이 꼽은 우정상은 지난해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Ⅲ’ 종목에서 2위를 기록한 장재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여러 주체, 팬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e스포츠에 대한 기성세대의 인식 전환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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