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의 출판기념회 이 중순부터 시작, 출마를 공식선언한 새누리당의 원유철(평택갑)·정병국(양평가평여주) 의원이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이미 출판기념회를 마쳤다면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들의 순서다.
도지사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부천오정) 의원은 "경기도를 바꾸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며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원혜영의 혁신하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은 원 의원보다 6일 앞선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이것이 정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인 김진표(수원정) 의원은 아직 출판기념회 계획이 없다.
또 새누리당 내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강력히 권유받는 것으로 알려진 남경필(수원병)의원도 12일 오후 2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시작된 미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
남 의원은 서울의 정몽준 의원, 인천의 황우여 대표와 함께 경기도 '필승카드'로 출마해야 한다는 새누리당내 중진차출론의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