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문병호 "특검만이 유일한 해법 대통령 결단" 촉구

입력 2014년02월09일 12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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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인 최재천 의원이 은 9일 국회에서  “특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고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문병호 의원도 “특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국회 의사일정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을 해결하려면 특검만이 유일한 길”이라며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을 다시 하자는 게 아니라 정치적 책임을 다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 역시 “새누리당은 여야 대표회담에서 이면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현실 도피안을 하고있다며  특검의 시기와 방법을 논의키로 했으니 하루빨리 이를 논의하는 회담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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