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경기도는 올해 351억 원을 들여 친환경비료 37만t을 공급할 비료의 종류별로는 ▲혼합유박, 퇴비 등 유기질비료 31만t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 6만t이다. 도는 유기질비료 구매 농가에 1포대당(20㎏ 들이) 평균 1600원을, 토양개량제 구매 농가에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도는 농지 소재지 시·군에서 직접 신청을 받고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도 구성해 공급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비료를 토양에 주기적으로 투입하면 유기물 함량이 높아지고 산도가 개선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며 “영농철 이전에 적기 살포해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친화경육성팀(☎ 031-8008-54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