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 26곳 선정

입력 2014년02월11일 18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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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인정패 및 인정서 수여

[여성종합뉴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기관'에 서울대 평생교육원 등 26개 교육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수 이력을 온라인 학습계좌에 기록·누적해 사회적으로 인정·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검정고시 시험과목 일부 면제,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시수단위 인정 등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전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평생교육 비전과 전략, 프로그램 운영, 교·강사 관리 및 학습자 지원 기반 구축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6개 교육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마음'이라는 테마를 둘러싼 조선유학사의 논쟁과 특징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공부 해법을 안내하는 '정약용의 마음공부'프로그램 등이 평가인정 프로그램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은 초등학생이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고 녹음해 그림동화를 만들어 제작발표회를 갖는 '뽀로로도 리바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어요' 등이 등록된다.

대덕구 평생교육원은 대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알리고 알리미가 될 수 있는 전문 생태 해설사 양성과정인 '봄이오는 소리, 로하스길에서 전문 생태 해설사와 함께해요'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26개 기관에게는 교육부장관의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인정패 및 인정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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