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소방서, 363개 시설 합동 점검

입력 2014년02월11일 18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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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다중이용 및 노인요양시설 363곳에 대해 안전관리·소방분야 대규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지하철 역사와 장애인·청소년 복지시설 등 163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감사를 실시하고 점검 대상 시설은 이용자 수가 많거나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는 48개 지하철역과 시설이 노후한 복지시설 115곳이다.

시 감사관과 자치구, 소방서 직원 등 60여명의 합동 감사반이 투입돼 소화기 위치 및 작동 여부, 피난구 유도등, 방독면 구비 여부, 비상방송설비 등 시설물 관리 실태와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200여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감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내 616개 노인요양시설 중 수용인원이 많거나 화재에 취약한 노후시설이 대상이다.

시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서울시와 소방서 직원 16명이 8개 조로 점검에 나선다. 치매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간이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기 등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 시설 구비 여부와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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