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11일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지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중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출산장려 및 임산부관리, 예방중심 전염병관리, 연령병 건강관리,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시책을 추진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한편, 심의회에서는 중점과제인「출산장려 및 임산부관리」와 「노인보건사업」을 포함해 총 11개 사업에 대한 2013년 추진사항과 2014년 계획(안)을 검토하고 토의하였는데, 도출된 심의결과는 2014년 계획수립에 반영되고 각종 보건사업의 기초자료 및 평가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사업과 관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2014년 시행계획을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중구 구민에게 한 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