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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포교육청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는 '제2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9팀, 중학교 5팀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참가한 지역 초등학교 중 최우수 방과후학교로 월곶초등학교가 운영하는‘셈이 자라나 샘솟는 교실’이 선정되었고 중학교 부문은 통진중학교의‘영상미디어교육을 통한 창의성 개발’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계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또한 운양초등학교 '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오후 행복한 교실', 하성초등학교 '행복을 찾는 친구들'도 초등보육프로그램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명과 담당교사 1명이 2인1조로 팀을 이루어 1년간 실시한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사진자료를 소개했고 화상시스템을 이용,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김포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천사례집을 발간해 지역 학교 및 경기도 25개 시군교육청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