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생활속 실천 나눔 기부문화 확산 공직자 앞장

입력 2014년02월14일 15시4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 공직자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활동인 이웃돕기 결연사업에 솔선 동참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옹진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이웃돕기 결연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1천원이상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떼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3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매월 5만원의 생계보조비와 자녀들을 위한 학원비로 월 15만원을 지원했다.

군에서는 올해 이웃돕기 결연사업이 지역으로 확산되어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모금 홍보를 강화하고 일회성 기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정 기탁처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기부문화 정착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