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자매결연지 ‘태안군 범군민 중앙대제’ 참석

입력 2014년02월15일 00시1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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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교류로 모범적인 자매결연 모습 보여줘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 송림3․5동(동장 김남선)은 지난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지 태안읍에서 개최하는 ‘제5회 태안군 범군민 중앙대제(中央大祭)’에 참석했다.

  ‘태안군 범군민 중앙대제’는 태안군의 지역대표 제례행사로 매년 정월대보름 태안읍사무소 앞 경이정(태안읍 남문 4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국가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거행하고 있다.

  이날 송림3․5동 이동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태안읍민들과 함께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에 이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풍물패 지신밟기, 소원 소지걸이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림3․5동과 충남 태안읍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지역 행사에 서로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누는 등 각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남선 송림3․5동장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축제에도 잘 접목해 보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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