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6차산업화를 위한 개발기술 실용화

입력 2014년02월17일 08시0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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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생리활성이 우수한 수수 가공방법 통상실시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유기농 선식과 쌀과자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수미지인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특허기술은 ‘생리활성이 우수한 수수 가공방법’이며, 이 기술은 수수 가공과정에서 생리활성물질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수수를 이용한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에 이용된다.

통상실시 계약기간은 2년으로 총 계약금액은 1천 8백만원이며, 총액의 3%를 통상실시권료로 계약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도 금고에 납부하게 된다.
계약 업체는 앞으로 2년 동안 계약 생산량 범위에서 유기농 수수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이기 과장은 “계약업체에 대한 특허기술의 실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천기술 이전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이 생산과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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