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201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근대문학 명작 특강 시즌 1'이 3월 20일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한국근대문확관 3층 다목적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과 민족문학사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됐다.

인천의 근대문학을 비롯하여 이인직, 이광수, 염상섭, 한용운, 백석, 윤동주 등 우리 근대문학의 주옥같은 작가․작품들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이 직접 소개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인천에서 처음 기획되는 근대문학 특강인 만큼 강의 내용 및 강사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17일 부터 28일까지며, 수강료는 2만원으로  선착순50명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문의는 gangjwa01@naver.com (032)455-7166.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