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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5일까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성을 강화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설립 전(前) 교육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총 24시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육성사업 이해, 마을리더 육성, 지역자원 발굴․상품화, 홍보․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사업자 등록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우수 마을기업 사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한편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공모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반드시 시(市)에서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를 구 홈페이지(www.icdonggu.g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구청 전략사업추진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현재 동구는 4개의 마을기업이 자립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마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기업이 지역의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